제7회 동양음악학국제학술회의 및 아시아 음악축제가 9월 26일~30일 부산대학교와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아시아의 서사음악’을 주제로 하는 이번 회의에는 한국, 우즈벡, 캄보디아, 몽고, 일본, 대만, 인도, 중국의 서사음악 논문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채현경(울산대)의 사회로 인도 서사음악은 수바쉬칵(루이지애나대 교수), 인도 만뜨라는 쉬루띠(성악가 및 음악치료가), 몽골 서사음악은 엔비시(국립문화예술대 교수) 등이 발표한다. 이와더불어 각국 전통음악개론 강연, 아시아 음악 비디오 상영 등도 진행된다.
이은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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