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철학회(회장 김선근 동국대 인도철학과 교수)는 6월 8일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원광대 원광대 동양학 세미나실에서 제14회 춘계 학술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학술 발표회에서는 인도학, 인도철학, 불교학 세 분야로 나눠 모두 9명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제1부 : 무니트라얌(Munitrayam)에 관한 연구와 소개(엄혜용 동국대 강사), 한정불이론 베단따 철학에서 세계 전개 과정에 대한 고찰(이거룡 동국대 BK21 연구교수), 힌두교와 불교에 나타난 폭력／전쟁의 정당화 문제(김호성 동국대 교수)

△제2부 : 마음지킴(sati, 念)의 용례에 대한 연구(임승택 동국대 강사), 초기불교에 있어 Metta(慈) 수행의 위치(김재성 고려대장경연구소 선임연구원), 붇다고사의 주석방법에 대한 연구(백도수 동국대 박사)

△제3부 : 초기 유식파의 분별 개념(김성철 동국대 박사수료), 대승 공유(空宥) 논쟁의 진실과 허상(이현옥 동국대 강사), 유가사지론에 있어서 견도(見道, dar 뭄-m rga)설(안성두 충남대 강사)

권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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