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동 길상사는 5월 19일 길상사 마당에서 '탈북이웃과 함께 하는 길상음악회'를 개최한다. 4회째 열리는 길상음악회는 결식이웃 후원을 위해 연말에 개최해 왔으나, 올해부터 부처님 오신날 봉축과 일정을 맞춰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방송인 이계진 씨의 사회로 가수 정태춘, 박은옥 씨와 이성원 씨, 클래식기타 연주가 유병주 씨 등이 출연하며, 수익금은 탈북주민을 위해 사용된다.
박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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