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교가 생소한 프랑스인들이 한국불교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랑스 파리문인협회 회장 끌로드 에스테방(claude esteban)씨를 비롯해 7명의 프랑스 문인협회 회원들은 5월 4일 순천 송광사와 조계산 선암사를 둘러보고 한국불교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랑스 문인협회 회원들은 순천 송광사 주지 현봉스님과 한국 전통 차를 마시며 한국불교에 대해 담소를 나눴고, 담소 후에는 저녁 예불에 참석해 한국불교의 종교적 분위기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는 7명의 프랑스인과 고은 시인, 김규칠 불교방송 사장, 임혜경 숙명여대 교수, 김상태 프랑스문인예술학회장 등이다.
주용직 광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