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부장 원택, 기획실장 현고, 사회부장 양산 스님은 3월 25일 청와대를 방문, 청와대 박지원 정책특보 면담하고, 대정부 요청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조계종 부장스님들은 대정부 요청서 취지를 설명하고 정부가 사찰환경권 수호에 나서달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박지원 정책특보는 "친환경적 정책이 대통령의 뜻이다"며 "사찰 및 문화재 보호 측면에서도 검토 한 후 관계 부처에 검토토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계종의 이번 청와대 방문은 3월 5일 환경대회 이후 조계종이 마련한 환경정책을 정부에 제안하기 위한 것이다. 조계종은 이에앞서 이한동 국무총리, 추병직 건교부차관, 김명자 환경부장관과 면담한 바 있다.
김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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