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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무승단' 첫 내한 공연
영화에서나 보던 '소림사 무술'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온다.

중국 숭산(崇山) 소림사의 정통무술 시범단 '소림사 무승단(少林寺 武僧團)'은 3월 30-31일 오후 5시 장충체육관에서 한중 수교 10주년 기념으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1천500년 전통의 소림 무술을 계승하고 있는 소림사 무승단은 당나라 시대 승병(僧兵)이 그 전신으로, 1987년 창단 이래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대만 등지에서 공연을 가져왔다.

순지아정(孫家正) 중국 문화부 부장의 추천으로 성사된 이번 공연에는 중국 전국무술대회 창술부문에서 1위에 입상한 중국 무예스타 순민리(孫敏麗)를 비롯한 무승단 단원들과 공연을 총지휘하는 스용신(釋永信) 소림사 방장(주지에 해당)이 찾아온다.

공연에서는 채찍, 검, 창, 쌍검 등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무술과 두 손가락으로 물구나무 서기, 머리로 철판 격파하기, 삼지창 위에 엎드리기 등의 기예를 선보인다. ☎ 548-4480~2, 1588-7890.

연합뉴스
200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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