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동축사 3층 석탑 등 20건의 지정문화재에 대해 문화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5필지 16만1845㎡의 보호구역 지정하고 2월 14일 고시했다.
문화재별 지정내역을 보면 시도유형문화재 11호인 동축사 삼층석탑은 6필지 1,909㎡, 남구 성암동 패총은 11필지, 2천953㎡가 지정됐다.
또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 지석묘는 10필지 1천12㎡, 울주군 웅촌면 대대리 상대고분은 2필지 9천620㎡,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문수산성지는 5필지 5만8천516㎡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울산지역 지정 문화재는 국가 지정 16건, 시 지정 68건으로 총 84건이며 이 중 국보가 2건, 보물은 5건, 사적이 5건 등이다.
여수령 기자
snoopy@buddha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