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학회(회장 황필호)는 11월 3일(토) 서강대 다산관 국제회의실에서 ‘동서양의 신비주의와 종교’란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갖는다.
불교, 도교, 신종교, 인도종교, 기독교, 종교철학 등 1분과 발표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있고,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제2분과(유교, 한국종교, 종교심리학 및 종교교육, 종교사회학, 종교와 여성, 종교현상) 발표가 이어진다.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캐나다 칼톤대학 종교학과 John P. Dourley 교수와 오강남(리자이나대), 엄정식(서강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전체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불교분과 발표 논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시대 정업원(淨業院)의 설치와 불교 신행(이기운, 동국대) ▲노산혜원(盧山慧遠)의 법성론(法性論)(김진무, 중국 남경대) ▲제6의식과 제7말라식의 역할 연구(안환기, 정문연) ▲인도종교 분과 - 암베드카의 불교관(이명권, 서강대)
(031)909-5300
권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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