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사 합창단이 일본 불교음악계와 교류를 위해 11월 11일~14일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교류는 일본 규슈 후꾸오까현 소재 원명사가 '불교합창단 고로상가 25주년 음악회'에 보문사 합창단을 초청함으로써 이뤄졌다. 보문사 합창단은 이이즈까시의 코스모스 코몬홀에서 한국불교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방문에 이어 보문사 합창단은 오는 12월 5일~9일에는 일본불교문화진흥협회 주최 '자선음악회'와 기후현 성덕대학에서 열리는 '성도절 기념음악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은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