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절됐던 우리 전통 등을 재현 발표해 온 전통등연구회가 지난 5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전통 등 연구 발표전'을 4월 27일~5월 3일 서울 봉은사 보우당에서 갖는다.
이번 전시에는 전래의 전통 등과 전통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창작한 재현등, 현대인의 감성에 맞는 창작등 등 7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또한 전시기간중 한지와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 등 제작시연회'도 열릴 예정이며, 온가족의 소망을 담아보는 '가족 등 만들기'와 '월드컵 소망등 만들기'행사도 펼쳐진다.
이은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