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국가 및 시도 지정문화재, 문화유적, 향토문화재 등 전국 모든 문화재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를 맞아 당해 문화재는 물론 문화재 지역내 담장, 축대 등 각종 관리 보호시설의 균열, 탈락, 누수, 붕괴 우려와 성벽, 도요지, 고분군 지역의 토사 유실 우려, 보수현장의 안전성 등 문화재 주변 위험요소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해빙기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산불발생시 문화재 보호를 위한 지역주민 협조체제 유지와 전기시설, 소화전, 소화기 등 방화시설의 작동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권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