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화학회(공동대표 송하경 문호근 주강현)는 18일 오후 2시 종로구 원서동 서울건축학교 강당에서 '정상회담 이후 남북문화 교류협력의 중간 점검과 대안 모색'이란 주제 아래 제1차 전문가 연찬회를 개최한다.
주강현 우리민속문화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연찬회에서는 오양렬 문예진흥원 공연부장, 미술평론가 강성원씨, 안창모 경기대 건축대학원 교수, 박병천 인천교대 교수, 문호근 예술의전당 예술감독, 정희섭 국립중앙극장 공연과장, 노동은 중앙대 한국음악과 교수, 이영미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연구소 연구위원, 윤귀호 풍물교육연구소장, 김재용 원광대 국문과 교수, 최척호 연합뉴스 기획위원 등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2부 종합토론 순서에는 김명곤 국립중앙극장장, 김보애 NS21 대표, 송하경 성균관대 박물관장, 하진규 문화재보호재단 이사장 등이 좌장으로 참석하는 가운데 소설가 유시춘씨, 김영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박성실 문화재 전문위원, 이우영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토론에 나선다.(031)911-8035
이은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