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화사(주지 원행)는 10월 5일 오전 10시 적광전에서 '21세기 인류문명과 불교'를 주제로 국제불교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제1부 학술강연회와 제2부 학술세미나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지관(가산불교문화원장) 스님의 기조 강연에 이어 양증문(중국사회과학원) 주임교수가 '화엄종의 법계원융사상과 21세기 문명'을, 고지마 다이짼(일본 동경대) 교수가 '21세기 불교학과 그 실천'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정병조(동국대)교수가 '새 천년과 불교', 홍윤식(안양예고) 교장이 '영동지역의 불교문화', 방동인(관동대) 교수가 '영동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각기 발제한다. (033)534-7661
오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