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 원형의 생명력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신화, 그 영원한 생명의 노래'전이 7월22일~9월 10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신의 다양한 모습', '매개자', '주술과 생활' 등 크게 세부분으로 나눠 한민족의 기층생활에서 강한 생명력을 발휘해 온 신화와 주술의 세계를 새롭게 조명하게 된다.
통일신라시대 귀면와를 비롯해 흥덕왕릉 12지신상, 복천동 1호분 가야시대 금관, 조선시대 동자석 등을 비롯해 암각화, 고분벽화, 무신도가 한 자리에 선보인다.
이은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