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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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무용단, 불이문 등 창작 세 편 정기공연
숭의여대 무용과 출신들로 짜인 예전무용단(예술감독 손경순)은 3월 8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올해 정기공연을 가졌다.

이 무대에서는 이명진 숭의여대 무용과 강사가 안무한 '불이문(不二門)', 강미리 부산대 교수의 '개(開)', 손선숙 숭의여대 무용과 강사의 '풍요의 띠-하늘도 놀고, 땅도 놀고' 등 세 편의 창작 한국무용이 발표됐다.

'불이문'은 한 소녀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기다림을 불교의 수행에 빗대어 노래했으며, '개'는 생명의 씨앗이 움터 세상을 밝게 만드는 과정을 표현했다.

소고춤, 진도북춤, 장구춤으로 짜여진 '풍요의 띠'는 음악과 춤과 놀이로 풍요를 기원하는 한국 민족의 집단 예술행위와 정신세계를 그려냈다.

최인옥씨 등 40여명의 무용수가 출연했다.

2001.3.8 연합뉴스
200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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