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 문화 > 문화
구미시, 관광인프라 확충나서
구미시는 올해 중 신라불교 초전 기념관 건립 등 관광인프라 확충에 33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시는 가야 문화권과 연계한 관광권역의 조성 및 지역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13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11월까지 해평면 낙산리의 고분군 정비를 비롯 해평면의 석조 여래좌상, 황상동의 마애여래입상 등 문화재 5점을 복원 정비할 계획이다.

또 연말까지는 사업비 5억1천만원을 투입, 도개면 도개리에 전통목조 건물양식의 신라불교 초전(初傳) 기념관을 건립, 신라에 처음으로 불교를 전파한 아도스님의 영정 등 관련 자료를 전시, 국민정신 교육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함께 오는 하반기에는 15억원의 예산을 투입, 역사와 전통의 뿌리를 간직한 옛 선산읍성(城)의 관문인 낙남루를 복원키로 하고 현재 관문의 규모, 형태 등의 고증을 위한 학술용역을 의뢰 중이다.

이밖에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인동전역에 산재된 부사, 현감, 선정비 등 석조비 20여개를 인동시립도서관 정원으로 옮겨 테마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이은자 기자
2001-03-08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