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한용운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22회 만해 백일장이 민족문학작가회의와 대한불교청년회 주최로 3월 1일 서울 동국대 중강당에서 열린다.
문화관광부, 조계종, 만해사상실천선양회, 동국대, 서울시, 문인협회, 불교방송이 후원하고 시산문 부문에 학생과 일반인 800여명이 참가한다.
총 400여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최고상인 만해대상 수상자에게 문화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신경림(심사위원장), 민영, 이청화, 이상번, 현기영, 이태수씨 등이 심사를 맡는다.
(02)738-3385∼7, 313-1486.
이은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