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을 맞은 행원문화재단(이사장 주영운)이 2월 6일 이사회를 열고 예산증자 5천만원을 승인(기금증자후 총 자산 5억5천만원)했다.
또 역경, 문화, 예술, 대중예술 등 4개 부문으로 시상하던 행원문화상의 대중예술상을 예술상에 통합, 예술·역경·문화 상 3개 부문으로 하고 상금을 각 부문 3백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했다. 그리고 중앙승가대 전학년에 3명씩 장학생을 선발해 올해부터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제10회 행원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4일 안암동 승가대 정진관에서 열린다.
이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