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최근 지역내 사찰과 명소 8곳을 '영천관광 8선'으로 선정하고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가 확정한 '영천관광 8선'은 △조계종 10교구본사 은해사 △국보14호 영산전이 있는 거조암 △국내 최대법당 만불사 △국내최대 규모인 보현산 천문대 △포은 정몽주를 모신 임고서원 △폭포 등 경관이 좋은 치산관광지 △시원한 드라이브 코스 영천댐 △소원성취를 점치는 북안 돌할매 등이다.
시는 이들 8곳을 연결한 관광코스도 당일과 1박2일 코스 두가지로 마련했으며, 홍보책자 발간과 인터넷 홍보에 나서는 한편 대구공항 등 관문지역에 관광 홍보물을 부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