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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태평무와 선무 공연
국립민속박물관의 정기 무용무대에 오는 주말과 일요일 무용가 이현자씨의 전통무용과 이선옥씨의 선무(禪舞)가 각각 오른다.

이 박물관의 '제190회 토요상설공연'은 오는 3월 24일 오후 3시 중요 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의 준보유자인 이현자씨의 '태평무'를 선보인다.

이씨가 추는 한성준류 태평무는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궁중무용 태평무를 왕십리 당굿의 무속 장단을 사용, 무대에 맞게 재구성한 형태이다.

살풀이 춤, 검무, 산조와 사물놀이도 함께 공연돼 관객의 흥을 돋운다.

이선옥(상명대 무용과 교수)씨의 '선무-색즉시공 2001'은 3월 25일 오후 2시 '일요열린 민속무대'에서 공연된다.

그의 선무는 한국 불교의 선 사상을 바탕으로 한 춤으로 미국 등 해외에서 소개된 바 있다.

그는 충청도 앉은굿에 쓰이는 설위설진을 무대에 설치, 전통 무속신앙 의식인 설위설경 가운데 잡귀를 물리치기 위한 경문과 설진을 무대예술로 재현한다. (02-734-1341)

2001.3.21 연합뉴스
200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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