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대전포교원인 용수사 불교대학 주지 만다스님은 12월 10일까지 부산 국제문화센터 4층 제2전시실에서 선서화·도자기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만다 스님이 그린 달마도 6점, 월하 스님의 10폭 병풍 등 선서화 10점, 도예가 곡우 진종만씨의 도자기 50점 등 모두 66점이 선보인다. 전시회 수익금은 모두 내년 10월 시작되는 통도사 대전포교원 약사여래 미륵대불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만다 스님은 12월 6일과 8일 오후 3시 국제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인간의 마음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고통은 어디서 오는가'라는 주제로 법회도 연다. 500-5386.
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