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학의 다양성과 깊이를 탐구하기 위해 마련된 제1회 사진영상페스티벌이 6월 22일~7월 22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와 토탈미술관에서 열린다. 가나아트 주최로 두 대형 전시장 전관을 채우은 이 전시에는 국내 16명, 서구 20명의 작가가 모두 1백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가나아트전시장에서는 '사진으로서의 사진'이 선보이며, 토탈미술관에서는 '설치로서의 사진'과 '사진 그 이상의 사진'이 전시된다. 사진으로서의 사진전은 전통적인 평면예술사진을 보여주고, 설치로서의 사진에선 다양한 매체를 동원한 설치작품이 선보인다. 또 사진 그 이상의 사진에서는 사진과 영상이 결합된 복합적 작품을 보여줄 예정이다.(02)379-3994
이은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