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학원(이사장 정일)은 12월 17일 중앙선원 2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년 1월 3일부로 임기가 만료되는 정일 스님을 차기 이사장으로 재추대했다.
이에 따라 정일 스님은 1992년 12월 이사장에 임명된 이래 4대째 이사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새 이사에 송산스님(인천 보각사 주지), 대운스님(양주 지장사 주지), 정수스님(서울 북악사 주지)을, 감사에 영진스님(서울 법수선원 주지), 보관스님(대전 복전암 주지)을 선임했다.
현 이사인 성열스님(서울 강남포교원 주지), 정관스님(충주 미륵대원 주지), 법진스님(서울 정법사 주지), 동진스님(칠곡 망월선원 주지), 자민스님(천안 연대사 주지) 등은 유임됐다.
한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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