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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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협, 노무현 후보 불교정책 간담회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정대, 조계종 총무원장)는 12월 10일 서울 하림각에서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 불교정책 연석 간담회를 열고, 25개 회원 종단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종단협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4일 민주당이 발표한 불교정책 10대 공약과 관련, △북한내 불교문화재의 정부 차원 지원책 마련 △무형불교문화재 전수학교 설립 및 박물관 건립 지원△사이비 종단 난립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국립공원 입장료와 사찰 문화재관람료 일괄통합 징수 △초중등교과과정 및 대학기본교육에 불교 등 전통종교 내용의 강화 등을 추가적으로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홍파 종단협 사무총장, 법공 총지종 통리원장, 남정 총화종 총무원장, 청화 전국실천승가회 전 의장, 선용 조계종 총무부장, 지홍 조계사 주지 등 불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노무현 후보는 방송토론회 준비관계로 나오지 않고, 대신 노후보 부인 권양숙 여사, 노후보 불교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김기재·선진규 씨, 여익구 문화정책특보 등 새천년민주당 관계자 등 사부대중 140여명이 참석했다.

김철우 기자
in-gan@buddhapia.com
200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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