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법상종은 10월 31일 서울 총무원 회의실에서 제52차 임시중앙종회를 열어 공석이던 총무원장에 학산스님(경기도 여주 대성사 주지)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학산 스님은 1977년 서울 삼각산 구복암에서 경월 스님을 은사로 득도, 법상종 제8ㆍ9ㆍ10대 중앙종회 의원을 지냈으며, 94년에는 포교원장을 역임했다.
법상종은 신임 총무원장 취임법회를 22일 경기도 여주 대성사에서 봉행한다. (02)415-1602
김철우 기자
in-gan@buddha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