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에 한국문화홍보관이 개관된다.

진각종 복지재단 산하 스리랑카 JGO센터는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최근 한국문화홍보관을 완공하고 11월 20일 개관식을 갖는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각종 혜정 교육국장, 혜명 포교부장, 수성 재무부장 등을 비롯해 스리랑카 현지 지역 국회의원, 경찰서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문화홍보관은 스리랑카에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전초기지로 특히 한국불교를 소개하는데도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각종은 11월 21일 콜롬보에 위치한 캘러리아 대학원을 방문, 컴퓨터 3대(3백만원 상당)를 기증한다. 캘러리아 대학원은 현재 동남아 스님 60여명을 비롯해 1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며 컴퓨터가 부족하여 학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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