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천태종 와사다 에슈 대승정이 조계종 교구본사주지연합회와 백양사 초청으로 10월 26~27일 장성 백양사와 영광 법성포의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성역화사업 현장 등지를 방문했다.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성역화사업에 22억여원을 지원한 일본 천태종을 대표해 내한한 와사다 대승정은 10월 26일 환영만찬회, 27일 백양사에서 열린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기도법회, 영광 법성포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성역화사업 현장을 돌아봤다.

와세다 대승정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29일 돌아갔다.

와사다 대승정은 “오늘날 일본불교가 꽃을 피우게 된 것은 백제로부터 불교를 전래받은 은혜가 크다”며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성역화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일본에서도 1000일 기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주용직 광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