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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건 30주년 맞은 내원정사
11월 5일 창건 30년을 맞은 내원정사(주지 정련)은 1972년 시작한 가람불사를 시작으로 교육불사, 복지불사를 꾸준히 진행해 괄목할만한 급성장을 보였다.

5000평 대지위에 대웅전, 관음전, 요사채, 종루 등의 크고 작은 당우 12동의 불사를 완성한 내원정사는 기도사찰로서의 역할외에도 교육 불사로 더욱 알려져 있다.

매년 내원정사 유치원 원생모집땐 유치원에 들어오기 위해 학부모들이 밤을 새워 접수를 기다릴 정도의 유명 유치원이 되었다.

이는 내원정사 유치원만의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때문. 우리 전통문화를 통한 인성교육,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교육, 체험교육을 중시하는 프로그램은 국내에서는 물론 외국에서 참관을 할 정도.

또한 몰운대 복지관, 함지골청소년수련원, 장애인수용시설 반야원, 중구청소년문화의 집, 내원시니어클럽, 합청청소년수련관 등 7곳의 복지관 및 청소년 수련원을 운영하며 단일 사찰로서는 보기 드물게 활발한 복지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석암장학회를 설립, 20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거제도 반야원의 경우 중증장애인시설로 인가 받아 장애인들의 재활과 상담, 치료를 위한 시설을 신축한다. 반야원은 부산, 경남지역에서 유일한 불교장애인 복지시설. 간호실, 물리치료실, 집단활동실, 프로그램실, 체력단력실 등을 갖추게 될 건평 678평의 신축 건물이 완공되면 불교계의 장애인 복지의 새장을 열게 될 전망이다.

천미희 기자
mhcheon@buddhapia.com
200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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