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는 10월 22일 산중총회를 열고 새 주지에 단독출마한 자광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자광스님은 도봉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4년 해인사에서 도견스님으로부터 사미계를 수지하고, 1978년 통도사에서 청하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1981년 실상사 주지, 1983년 봉암사 주지를 거쳐 1989년부터 김룡사 주지를 맡아왔으며, 1995년 생명나눔실천회 부이사장으로 활동해 왔다.
한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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