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 불교의 유대강화와 동북아 평화 및 환경보존을 위한 한중일 불교우호교류 5차 대회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정대.조계종 총무원장)는 10월 28일 제5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위원회의를 시작으로 3국 불교환경사진전시회와 세계평화합동기원법회, 한중일 국제학술강연회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한다고 10월 10일 밝혔다.
10월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5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위원회의에서 3국은 국가별 2002년도 사업 추진 현황 보고, 교류대회 초안문 작성, 내년도 주요 추진 사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3국은 10월 29일 ‘인류평화 창조의 불법’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강연회를 열고 테러에 의한 인명살생과 전쟁종식을 위한 불교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02)732-4885
김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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