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은 10월 8일 오전 총무원장실에서 북한산 관통터널 공사에 반대하며 철마선원에서 정진한 6명의 학인스님들을 표창했다.
표창을 받은 학인은 각산(해인사 강원) 원휴(삼선승가대) 도훈(동학사 강원) 법광(법주사 강원) 우린(화엄사 강원) 대위(중앙승가대) 등 6명이다.
이날 정대 총무원장은 “수행도량 보호를 위해 지대한 공헌을 했다” 며 “앞으로도 종단 일에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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