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 열반 7주기를 맞아 칠일칠야법회가 해안사에서 열린다.
해인사 백련암 고심원에서 10월 18일부터 오전 7시에 입재하여 25일 오전 7시 회향하는 칠일칠야법회는 남을 나처럼 소중히 여기고, 남의 종교를 나의 종교처럼 존중하고, 아픈 사람을 내 몸처럼 보살피는 마음으로 일체중생의 행복을 발원하는 참회법회로 개최된다.
칠일칠야법회 기간 중에는 24일 오후 1시 성철큰스님사리탑에서 3천배 참회기도와 추모재가 25일 오전 10시 30분,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봉행된다.
문의는 해인사 백련암 055-932-7300.
김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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