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은 8월 30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원로회의 의장 도원, 총무원장 정대, 종회의장 지하 스님을 비롯, 중앙종무기관 부국장스님, 직할사암 주지, 백창기 중앙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불교총본사 성역화불사 모연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종정 법전스님은 “이제 시절인연이 도래하여 조계종단 중심도장을 중창함이니 종도와 사부대중은 불법을 만고에 빛낼 대가람의 역사에 수희 동참하라”는 종정교시를 발표했다.

한편 조계종은 8월 27일 한 번 통화에 5천원이 적립되는 ARS 전화(060-700-0482)를 개통했다.

김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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