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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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협 이사스님, 문광부 장관과 오찬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을 비롯한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태고종 부원장 자월스님등 20여명의 종단협 이사스님들은 8월 20일 신라호텔에서 김성재 문화관광부장관과 오찬만남을 갖고,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재 장관은 “불교는 우리문화와 민족의 뿌리”이라며 “민족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구도의 길을 열어준 것처럼 이번 월드컵에서도 적극 참여하여 민족발전의 큰 동력을 만들어줬다. 문화부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대스님은 “취임을 축하드린다. 열심히 해달라”며 “장관님은 종교적 편향없이 업무를 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문화부에서도 불교계의 협조가 필요할 때 얘기해 달라”고 말했다.

박문석 차관과 윤청하 종무실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에서는 또 한중일대회 지원문제와 달라이라마 방한 문제가 논의됐다. 달라이라마 방한에 대해서는 참가자들이 “달라이라마 가을 방한 추진이 시기적 맞지 않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개진됐다.

김원우 기자
wwkim@buddhapia.com
200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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