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불교문화강습회가 열린다.
진각종은 회당 대종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8월 26~31일, 9월 9일~14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통리원과 대구 진각회관에서 각각 전통등 제작 강습회 및 서원가 강습회를 개최한다.
전통등 연구회에서 주관하게 될 강습회는 골조, 배접, 채색작업을 통한 수박등, 전통등, 창작등 제작 강습으로 진행된다. 국악관현악단 ‘오느름’이 주관하는 서원가 강습회는 '불교음악여행'이란 주제로 불교음악사 이론과 서양, 국악 발성법, 오대서원 등 서원가 배우기 등과 작은 음악회로 진행된다.
이번 강습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진각종은 내년부터 강습회 개최지역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꽃꽂이, 다도, 사진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한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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