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원장 도영)은 직장직능 신행단체 포교부장 등 임원들을 대상으로 의식 집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집전교육은 직장직능 신행단체의 법회 활성화와 안정적인 법회 진행, 법회의식의 통일화 등을 위해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사간동 법련사에서 열린다.
포교원 신도국장 주경스님이 강사로 나선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의식 집전교육은 직장법회 진행에 큰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조계종 포교원 조양희 신도주임은 “회원만으로 자체법회를 진행하고 있는 직장직능단체의 원만한 법회 진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할 계획”이라며 “부담없이 참여해 여법한 법회를 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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