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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후보, 북한산 문제 당 차원 대처
북한산 관통도로 건설과 관련해, 민주당은 임채정 의원 등으로 구성된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고의원회의에 안건을 상정, 당 차원에서 대처하기로 했다.

수덕사 주지 법장, 해인사 주지 세민, 범어사 주지 성오 스님 등 교구본사주지연합회 소속 스님 10명은 8월 10일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의 회동을 개최했다.

10일 회동에서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임채정, 조성준, 정세균, 이미경 의원으로 구성된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북한산 문제를 최고의원회의에서 상정해 공식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법장. 세민, 성오 스님 외에 대흥사 보선스님, 조계사 지홍스님, 화엄사 명섭스님, 봉선사 일면스님, 직지사 법승스님, 송광사 현봉스님, 통도사 현문스님과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스님과 현응스님 등이 참석했다.

교구본사 주지스님들은 노무현 후보에게 △연말까지 북한산 관통도로 중지 △공사중지 기간 동안 노선검토위원회 구성 △철마선원에 대한 강제철거 중지 등을 요청했다.

강유신 기자
shamok@buddhapia.com
200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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