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교 환경단체로 구성된 종교환경회의(공동대표 수경)가 8월 1일 북한산 관통도로 건설을 중지하고 대안노선을 검토를 촉구했다.
성명서를 통해 종교환경회의는 25일 발생한 철마선원 폭력사태의 진상조사와 배후자 처벌을 요구하고, 26일 서울지법 의정부지원이 판결한 철마선원 등에 대한 '건축물 철거 및 토지인도단행' 가처분 집행 취소 등을 요구했다.
강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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