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불교협회 대표단이 조계종을 공식 방문하고 한국 불교 성지를 참배한다.

중국불교협회 소속 승려와 재가자 등 대표단 17명은 7월 25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조계종과 교류를 갖는다. 대표단은 8개 성(省) 불교협회장과 서기장, 종교국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중국불교협회 대표단의 방한은 지난해 중국 종교국의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 초청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중국불교협회 도술인 수석부회장의 인솔로 방한하는 대표단은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 예방, 직지사ㆍ해인사ㆍ불국사ㆍ신흥사ㆍ낙산사 방문, 승가교육시설 탐방 등의 한국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부디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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