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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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문화부장관 정대스님 예방
신임 김성재 문화관광부 장관이 7월 15일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스님을 예방하고 "불교계가 성공월드컵이 될 수 있도록 법회를 개최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외국인 템플스테이에 대한 호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정대스님은 "템플스테이는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좋은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관은 "업무때문에 외국에서 외신을 통해 월드컵을 보았는데 조계사 스님들이 응원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으로 다가왔었다"고 피력했다.

정대스님은 "일부에서 장관이 목사출신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나는 그것을 나쁘게 보지 않는다"며 "종교계를 잘 아는 만큼 종교화합에도 잘 도와주리라 믿는다"고 화답했다. 스님은 "정통기독교는 농촌부흥운동을 일으키는 공적이 있는데 일부 신흥기독교계가 문제다"며 "문화부가 신흥종단 인가를 너무 쉽게 하는 측면이 있는 만큼 이에대한 고민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원우 기자
wwkim@buddhapia.com
200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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