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김대중) 통일/종편특위(위원장 임희웅)는 7월 2일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에서 김명철 남순지장회 회장에게 컴퓨터와 프린터 한 세트를 전달했다.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포교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탈북 귀순자들의 불자모임인 남순지장회 회원들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
포교사단은 탈북자관련 제 1차 정부기관에서 서울경기 대학팀을 중심으로 매주 목요 법회를 개설, 탈북자 5~20명에 대한 불교교양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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