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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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중국 불교계와 교류 합의
진각종과 중국 불교계 간의 불교교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효암 통리원장을 비롯한 진각종 대표단은 지난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중국불교협회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 중국 국가종교국, 중국불교협회, 중국불학원 고위관계자와 차례로 만나 밀교문화 및 학술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의 불교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진각종은 19일 북경 국빈호텔 만찬장에서 열린 진각종 대표단 환영만찬에서 중국불교협회 예강 부비서장은“올해 한ㆍ중 수교 10년을 맞아 중국은 국가종교국은 물론 불교협회 차원에서 양국의 불교발전과 우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모색하고 있으며, 발전적인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효암 진각종 통리원장은 “양국의 불교가 맥을 같이하고 있는 만큼 활발한 불교교류는 민간교류를 활성화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환영만찬에 앞서 진각종 대표단은 중국불교협회, 중국불학원을 방문, 중국불교협회 예강 부비서장, 불학원 도장수 부원장과도 만나 양국간의 불교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진각종은 도장수 부원장이 “진각종이 중국불교계 인재양성에 관심을 가져준 데 대해 감사하며, 진각종과의 교류가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으며, 효암 통리원장은 “중국불교와 세계불교 발전을 위해 진각종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한명우 기자
mwhan@buddhapia.com
200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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