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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은 3월 18일 종로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서를 전달받고, 시공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외형을 유리구조로 처리하는 등 새롭게 설계<조감도 참조>된 불교역사기념관은 지하4층 지상4층 규모로 대지면적 1,375평, 건평 694평이다.
지하 1층에는 전시실이 들어서고, 지하 2층은 공연장, 지하 3층은 수장고, 지하 4층 주차장, 지상 1층 불교문화정보센터, 지상 2층 대회의실, 지상 3층 멀티미디어라이브러리, 지상 4층 총무원장 집무실 및 회의실이 갖춰진다.
특히 별관건물에는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의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회의장이 마련된다.
총무원 재무부 이석심 차장은 “1월 24일 7개 업체의 입찰서를 받아논 만큼 빠른 시일 내 시공사를 선정하겠다”며 “4월경에 기공식과 함께 공사착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우 기자
wwkim@buddha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