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3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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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사찰 31곳 최종 선정
지난 2월 6일 템플스테이 사찰로 지정된 25개 조계종 사찰 외에 태고종과 천태종 등 종단에서 모두 6개 사찰이 템플스테이 사찰로 추가 선정됐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사찰은 태고종의 신촌 봉원사와 제주 광명사, 천태종의 서울 관문사와 부산 삼광사, 진각종의 하월곡동 탑주심인당, 관음종의 서울 묘각사 등이다.

이와 함께 당초 25개 템플스테이 사찰에 지정됐던 서울 화계사와 여주 신륵사는 사찰 사정으로 제외됐으며, 광주 증심사와 무각사가 새로 선정됐다.

조계종은 2월 28일 한국불교 전통문화체험 사찰에 대한 예산 지원 협조를 문화관광부에 의뢰하면서, 이들 31개 사찰을 템플스테이 지정사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화관광부는 외국관광객들이 사찰에 체류할 때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화장실과 샤워실 등 개선을 위해 1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불교계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42일간의 템플스테이 사업기간 동안 하루 최대 1천5백명씩, 모두 4만5천여명의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통역요원 확보와 여행사와의 제휴, 그리고 홍보 홈페이지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경 기자
jgkim@buddhapia.com
200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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