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원장 도영)은 최근 인천 전법도량 포교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포교도량 규모를 넓혀 전법도량 규모를 부지 213평, 6백여평 규모(3층)에서 1층 규모(100여평)를 더 넓히기 위한 기채 승인 5억원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인천 전법도량은 어린이집 증축 등 추가 활용계획을 세웠다. 지난해 6월 17일 기공한 전법도량은 현재 지하2층, 지상 3층까지 골조공사를 끝내고 내년 상반기내에 불사를 회향할 예정이다.
총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인천전법도량 불사에는 아직도 많은 불사금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불자들의 후원이 절실하다.
인천 전법도량을 맡고 있는 마하연포교원 주지 일지스님은 “도심에 위치한 전법도량의 지역포교역량 강화를 위해 증축에 나섰다”며 "열악한 인천불교 활성화를 위해 사부대중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032)523-9910
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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