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전국선원수좌회는 1월 30일 <동안거 선사방함록>을 발간하고, 신사년 동안거에 결제 중인 전국 선원은 총 90개 선원, 정진대중은 총 2101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0년 경진년 동안거 정진대중보다 8개 선원, 160명의 정진대중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이번 동안거를 기하여 진주 두방사 남명선원과 고흥 금탑사 금탑선원, 대전 복전암 복전선원이 개원됐다.
선원수좌회는 동안거에 참가하는 결제대중이 매년 늘어나 5년전인 1996년도 동안거의 큰방대중 1244명보다 550여명이 증가했으며, 10년 전인 1991년 동안거의 큰방대중 1077명보다는 700여명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김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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