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이 어린이 포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성학교(어린이 불교학교) 교사 유급제를 시행한다.
진각종 포교부(포교부장 혜명)는 지난 3년 동안 어린이 캠프를 개최한 자성학교 가운데 활동이 활발한 20여 곳을 선정해 시범운영한 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최근 밝혔다.
자성학교 교사 유급제는 교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어린이 포교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불교계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제도다.
한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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