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3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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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종교지도자에 훈장 수여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 스님은 12월 27일 문화관광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회발전 유공 종교인 국민훈장 전수식’에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종교인만을 대상으로 수여된 이번 전수식에서는 불교계 화합과 안정을 일궈낸 정대스님을 비롯, 이만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 불교계 6명을 포함한 총 15명이 국민훈장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무산 스님(백담사 회주)은 동백장, 법장스님(수덕사 주지)와 범하 스님(성보문화재 연구원장), 인공 스님(봉원사 주지), 춘광스님(천태종 관문사 주지) 등은 목련장이 각각 받았다.

김철우 기자
in-gan@buddhapia.com
200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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