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종 중앙종회(의장 법륜)는 12월 19일 제39차 정기중앙종회를 열고 새해 예산 42억4백7십6만원을 심의 만장일치 통과시켰다.
이번 예산은 전년도에 비해 6억원 이상 증액된 것이다. 관음종은 내년에 대북지원 사업 및 종도연수, 복지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으며 2002년이 승니분한신도 10년차가 되는 만큼 전국 말사 및 종단 스님들에 대한 승니분한신고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이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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