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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원장 도영)은 지난 12월 8일 총무원 불교회관 1층에서 '제6기 국제포교사 자격 품수식'을 열고, 영어권 이태길씨 외 20명, 일어권 박호창씨 외 2명, 중어권 송동우씨 외 5명 등을 각각 최종선발해 국제포교사 자격을 품수했다.
선후배 국제포교사 70여 명이 모인 이날 품수식에서,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스님은 "항상 한국불교를 전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관임을 명심하고, 품수받음과 동시에 더욱더 활발한 활동과 힘찬 정진을 해야 할 의무가 부여된 것"이라며 국제포교사로서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11월 27일 최종합격된 제6기 국제포교사들은 각 언어별 능력시험(말하기,듣기), 불교교리, 포교사 자질 등 종합적인 전형을 통해 선발됐다.
한편, 국제포교사 언어교육을 담당했던 불광한성선원 주지 의인스님, 동국대 사회교육원 김화 교수 등이 참석해 이날 품수받은 국제포교사들을 축하했다.
김철우 기자
in-gan@buddhapia.com